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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39 수수료 85불 없어진다…이민국 10월부터 시행

비이민비자 갱신 및 변경신청서(이하 I-539) 제출 시 부과됐던 생체 인식 서비스 수수료(Biometrics Service Fee)가 없어진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I-539 제출 시 신청인이 내야 했던 수수료 85달러가 오는 10월 1일부터 면제된다.   USCIS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 10월 1일 이전에 I-539 양식을 제출한 신청자는 기존의 지문날인센터(ASC) 예약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USCIS는 10월 1일 이후 ▶만약 USCIS가 생체 인식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청자는 정보를 제출해야 함(수수료는 면제) ▶실수로 I-539 수수료를 제출했다면 85달러는 반환됨 ▶I-539 제출 시 접수비(350달러)와 생체 인식 서비스 수수료(85달러)를 합쳐서 결제했을 경우 신청서가 거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법 천관우 변호사는 “USCIS가 지문날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신청인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지문날인을 해야 한다”며 “단순히 수수료만 면제하는 것 같지만, 앞으로 비이민 신분 변경, 연장 등과 관련해 지문 날인을 폐지하는 수순을 밟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수수료 이민국 수수료 85달러 이민국 10월 생체 인식

2023-09-26

매스터카드 ‘생체 인식 결제’ 선보인다

 매스터카드가 지문·얼굴 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새로운 결제 기술을 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공업체 앱에 이용자의 지문이나 안면 정보를 저장한 후 신용카드 정보와 연결하는 것으로 이용자는 얼굴이나 지문 인식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카드 단말기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에이제이 발라 매스터카드 사이버 및 인텔리전스 부문 사장은 “소비자와 업체 모두에게 최고의 보안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라질의 세인트 마르슈 식료품점에서 생체 인식 결제 방식을 시범 운영 중인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매스터카드는 연말에 전 세계적으로 생체 인식 결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체 인식 결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일본 통신·전자기기 종합회사 후지쯔·NEC, 러시아 자동차 회사 오러스, 루마니아 핀테크 업체 페이바이페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는 2020년 6억7100만 명이었던 얼굴 인식 결제 이용자가 오는 2025년에는 약 14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예진 기자매스터카드 생체 생체 인식 매스터카드 사이버 지문 인식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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